매년 겨울이면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분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는 일입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하여 섬기는 것은 진행하기 어렵지만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섬기고자 합니다.
모든 국민이 코로나로 인해 어렵지만,
특히 코로나가 아니어도 도움이 필요하셨던 분들은 더 힘들 것입니다.
기쁘게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지요양원의 어르신들을 섬기고자 합니다.
양지요양원은 10여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시는 아주 작은 너싱홈입니다.
이곳에는 추수감사주일에 하나님께 드릴 감사과일과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소망재활원은 제법 규모가 있는 재활원입니다.
여러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교회에서도 오랫동안 후원해왔습니다.
이곳은 생활필수품을 준비해서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저체온증을 죽어가는 어려운 나라의 신생아 살리기 위한 털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일은 올해에도 진행합니다.
금년에는 연탄나눔과 심장병환우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는 진행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금년에는 해외에 계시는 선교사님들께 성탄절을 맞이하여 성탄선물을 준비해서 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먹거리, 생활용품을 기증해주시면 선교지에 전달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서 외출, 외박, 휴가 등이 자유롭지 못한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신앙서적과 일반서적을 기증받아 전달하고자 합니다.
각 가정에서 기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게시판을 참조해주십시오.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움직임에 함께 동참해주시고,
그로 인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임하길 기원합니다.
(임성택 목사)
따뜻한 세상 만들기 위해
